🤬분노 주의🤬 새아빠만 n명에 엄마의 지속적인 학대까지... 극복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50414 방송 힘든 가정환경에서 커 온 사람의 사연에 달린 정성 어린 댓글언젠간 나도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삶에 감사하는 날이 올 수 있기를 저도 조금 비슷한 과거를 지녔어요. 다만 저는 거기선 도저히 미래가 없을 것 같아서 18살 때 집을 나왔구요. 삼십대인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버려지는 게 무서워서 제가 버렸던 것 같네요. 집을 나와서 곧장 검정고시부터 치고, 어떻게든 스스로 잘 살아보려고 무지 노력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헛발질만 무지 했죠. 고생만 하면서 몸 안 돌보다가 실려간 적도 있었고. 제 이십대는.. 돌이켜보면 참 안타까워요. 삼십대가 되어서는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