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건강을 등한시 여겨서 이 책을 읽으면 생명의 소중함을 좀 깨닫지 않을까 싶어 읽게되었다
아직 앞 부분밖에 못 읽었지만 어제 독서 모임 나가서 리뷰도 했다!!
1도 준비 없이 나갔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말을 좀 해서 뿌듯했음
골든아워2에서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세월호에 대한 에피소드였다
그때 이국종 교수님도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을 하셨었는데,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하고 돌아오셨다고 한다. 읽는 나도 답답한데 그 사고 현장을 보고있으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더 허망하고 답답했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