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어젯밤에 자면서 가위를 눌렸다 처음에 도착해서 포르투갈에서도 눌렸었는데 집에 갈때도 눌리노 근데 웃긴거ㅋㅋ 가위 영어로 눌렸음 막 뭐시라뭐시라 소ㅑㄹ라솰라 영어가 들리는거다... 그카디만 귓가에서 Be quiet ! 이러면서 내 입술에 뽀뽀하는 느낌이 드는거 아 진짜 소름돋았었음 너무 생생하게 뽀뽀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는 내 맞은편에 자는 슬로바키아 아줌마가 진짜 뽀뽀했나 싶었는데 번쩍 눈을 뜨니까 아줌마는 코골면서 잘 주무시고 계셨음
웃기면서 무서웠다.... 살다살다 영어로 가위도 눌려보고 흑 Anyway, 오늘 계획은 일어나서 근위병교대식을 보구 프라하성을 한번더 둘러본 후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사는것 ! (근위병 교대식은 늦잠자서 못봤다는거는 비밀)
어제 트램교통권이 한장남았길래 트램을 타고 성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항상 사람 트지는 트램 프라하성에서 내려서 전망대로 향하였다 캬~ 역시 프라하는 낮에 봐야 이쁘다 어제 여기서본 야경은 실망이였서ㅠ^ㅠ
부탁받은 마리오네트 인형도 사고 싸돌아댕기다가 잠시 숙소에 들어갔다가 뮌헨이랑 오스트리아에서 동행했던 오빠들만나서 저녁 먹으러 나왔당
거리의 음악가 꼴레뇨 맛집
'우베이보드 (U VEJVODU)'
정말로 유명한집인가 보다 길가던 시민에게 우베이보드 어딨냐고 물으니까 다 알아 !
두둥 체코의 족발 '꼴레뇨' 등장~! 아참
★주의할 점★
저기 뒤에 보이는 프레첼과 과자 그리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빵도 나오는데 저것들은 공짜가 아니라는것 ! 먹으면 돈을 내야한다 소스도 리필받는데 돈을 내야한다ㅠㅠ 우린 오스트리아에서 한번 당했으므로 불안해서 손안대구 있다가 공짜냐물으니까 아니래... 역시ㅋㅋ 이건 체코뿐만 아니고 유럽의 다른나라에서도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처럼 나온다고 다 공짜가 아니여 심지어 물도 돈내는데가 있어 항상 공짜냐 물어보고 먹어야함 오빠들이랑 얘기하다 나중에 한국에서 보자하구 작별인사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 다음날 공항가는길 ! 노을이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