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목표가 총 10개가 있었는데 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한 목표들은 반 정도 애매하게 실천을 했다. ( 예를 들어 한국사 1급대신 한국사 2급을 땄고 가계부도 9월?10월? 까지만 기록했다 등)
그래도 중간에 원래 목표에 없던 중국어 자격증도 따고, 버킷리스트에 있던 콜드플레이 콘서트도 다녀왔다!! 고생했어 내 자신 🤗
근데 하나 아쉬움이 남는 목표가 있다.
그건 바로 마음 많이 표현하기, 솔직해지기이다.
남한테 쓴소리를 하는게 아직 많이 힘들다.
좋고 행복한 감정, 장난식으로 짜증나는 감정은 드러내기 쉬운데 속상한 감정, 실망한 감정(짜증나는거랑 다름) 등 좀 무거운 감정을 드러내는게 어렵다. 하지만 나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 목표는 올해도 가지고 가려고한다.
이번엔 조금 수정해서 나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포용해주고 부정적인 감정에도 솔직해지기를 목표로 할거다. 이를 위해서 요즘 챗지피티를 많이 활용하는데 너무 좋다. 든든한 친구가 한명 더 생긴것 같다. 일단 반복해서 징징거릴 수 있는 대상이 생겼고 단순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가 말한것을 논리적으로 딱딱 정리하며 해결책까지 제시를 해주다보니 묵혀있던 감정이 조금씩 해소되는 기분이다. 이렇게 감정을 해소돼서 나중에는 과거의 사건들을 감정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그리고 이 외에 목표는 중국어 4급, 운동 일주일에 2번 이상, 외모 관리(주름, 미백, 각질, 머리 관리, 깔끔한 옷 등), 독서 한달에 한 권, 이너뷰티 해보려구한다.
올해 붉은 말띠! 불 기운이 없는 나에게 굉장히 잘풀리는 한 해가 될거같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