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고 잔턱에 첫번 째 알람이 울리자마자 눈이 딱 뜨였다 비몽사몽 일어나서 싸놓은 짐 들고 체크아웃하고 체크아웃하는데 리셉션이 어디에서 왔냐면서 한국에서 왔다니까 'Thank You' 한국말로 어떻게 말하냐고해서 감사합니다 라고 가르쳐주니까 나가는데 감사합니다 이러면서ㅋㅋ한국말 어설프게 따라하는 외국인들 너무 귀여웡 4시 50분쯤 유로스타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기다리다가 유로스타 탑승 !! 이제 파리로 가장 근데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된다 남들은 파리에 대한 로망이 엄청 많던데 나는 그닥... 게다가 박물관 미술관 이런것도 안좋아하구 유럽여행갔는데 파리는 꼭 가봐야지 싶어서 집어넣었는데 잘 모르겠다 2시간 남짓 달려 파리 북역에 도착했다
파리 왜케 춥니 날씨도 흐리다 아... 근데 파리 분위기 너무 무섭다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소매치기 크게 당할꺼같은 느낌이 확 들었다 북역에 도착하면 민박집에서 연락을 달라고했는데 와이파이도 안터지고 전화번호도 몰라 흑 어뜨카지 와이파이존 찾아다니다가 결국 밖에 나가서 맥도날드 앞에서 와이파이 훔쳐서 겨우 민박집에 연락하구 연락받고 민박집 사장님 마중나오셨다 사장님이 캐리어를 끌 때 조심하라고 하셨다 다 돌길이라서 막 끌었다가 바퀴 부서진 사람들이 그렇게 많단다 조심조심히 끌고 민박집 도착~!!!! 크리스마스는 차마 혼자보내긴 싫어서 미리 동행을 구해왔었다 같은 민박집에서 머물기로 했었다 H오빠는 내일 파리에 도착하고, 오늘은 Y,H오빠랑 같이 돌아다니기로 했다 파리에서 머물었던 곳은 '다음민박' 가서 짐 풀고 이모님이 아침 차려주셔서 아침먹고 루브르박물관으로 고고했당
사람들 다 이래서 찍고있길래 나도ㅋㅋ 루브르 넌 내손안에 있어
루이 14세 동상도 있고 와 근데 줄 정말 길더라 근데 이건 소지품 검사하는 줄일뿐이였다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안에 들어가니
두....둥!
이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라 하핫^^;; 표를 사기위해서 또 줄을서야 한다 캬캬캬 줄 서서 표사고 Paul 빵집있길래 들어가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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