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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Mexico 8

과달라하라 밤문화 즐기기

사실 밤문화를 즐기지는 않는다 술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 바와 클럽에 가면 담배 냄새가 배어서 잘 안가게된다 하지만 해외 나갈때마다 주변에 클럽과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 영향으로 술집이나 클럽을 꽤 자주갔었다ㅋㅋㅋ 과달에 오고 제일 처음으로 갔던 Americas 라는 클럽인데 너무 일찍갔는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응...? 실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뜩 기대하고왔는데 힘빠진 우리들... 표정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지가 2개가 있었는데 중간에 이렇게 빨간빛의 통로가 있었다 잡티 한개도 안보인다고... 피부 좋아보인다며 사진 엄청 찍어대기 시간좀 지나니 사람들이 서서히 찼다 반대편 스테이지에서 놀았다 근데 너무 재미없어... 원래 멕시코 클럽은 이래? 이 날 ..

America/Mexico 2020.10.08

멕시코에서 먹었던 음식 이것저것

1. TACO FISH 'LA PAZ' 말 그대로 생선타코 늘 사람들이 줄서있다 오징어나 생선 등 해산물을 튀겨서그런가 설날 찌짐냄시남 뼈가 없어서 좋구요 아 너무맛있따.. 양도 짱많음 또 먹고싶다 2. La Chata 과달라하라 유명맛집 라차타 여기도 줄서서 먹었다 30분? 1시간? 정도 줄서서 들어갔던 것 같다 늘 북적북적 내가 시킨 음식 줄서서 먹을맛은 아닌듯... 한번가고 안갔다 3. 센트로 주변 이름모를 야외테라스 바 벨라랑 같이갔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멕시코=코로나 (레몬필수) 4. Guadalupe 주변 음식점 & 사탕수수 맛 좋다 치즈케이크는 쩔었음... ㅠㅠ 먹고 갬동했음 처음 먹어본 사탕수수 씹으면 단맛나고 다 씹은후에 뱉으면 된다!! 약간 머라케야되지 천? 옥수수 수염? 같은거 씹는..

America/Mexico 2020.08.10

GDLUZ FESTIVAL 2017

과달라하라에서는 매년 '빛 축제'가 열린다. 빛축제는 과달라하라의 약자인 GDL 과 스페인어로 빛 LUZ를 합쳐 GDLUZ FESTIVAL이라고 부른다 축제 준비로 며칠전부터 센트로에 이것저것 뚝딱뚝딱 설치를 하고있다 밀로아저씨가 센트로 주변에 바에서 공연을 한다고해서 김혜뷔니랑 보러가는길 센트로 지나가는길에 너무 예뻐서 찍었다 와쒸 개예뻐 동화아니냐 그냥도 이쁜데 조명까지 달아놓으니 더 이쁘다 바에 도착 코로나 한병시켜따~ (맥주는 안조아하는데 코로나는 괜찮음 레몬짜서 먹으면 맛있오) 밀로아저씨다!!!!!!!! 새벽마다 조용히 방에서 기타연주하시던 밀로아저씨ㅋㅋ 꺅 므싯다~ 대망의 빛축제 당일날 사람 오지게 많았다 소매치기 안당하게 조심조심 카운트다운하길래 0:00 될때까지 끝까지 기다렸는데 별거 없었..

America/Mexico 2020.08.09

본격적인 과달라하라 생활 시작

과달에 온지도 2주가 지났다 2주동안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있으며 거의 매일 집-학원-집-학원만 다녔다 모르는 단어 천지넹 머리아파효오 머리아프다고 하면 한번씩 요런 게임도 시켜주심 레이나 시절 꺅 98점 맞았따! 외국에선 맞은거를 줄 쳐버려가지고 처음에 받았을 때 다 틀린지알고 놀랬듬 몰랐는데 내가 B1반 이였구나 2주가 지나고 이사도 했겠다 집 주위에 헬스장을 등록했다 내가 외국에서 헬스장을 다니게 되다니.. 너무 신기해 외국 언니들은 레깅스 입고 운동하니까 나도 준비를 해줘야 될 거아닙니꺼? 갈레리아가서 레깅스 장만 완료~! 저녁 7시 30분 용기내서 헬스장 등록하러 가는 길! 처음으로 7시 넘어서 집 밖으로 나가본다 (우리 3명 초반에 쫄아가지고 저녁 7시 이후에는 절대 집에서 안 나갔음ㅋㅋㅋㅋㅋㅋ..

America/Mexico 2020.05.30

과달라하라에서 집 구하기

홈스테이 2주 후에 연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연장을 해도 되고, 따로 살 사람들은 집을 구해서 나가면 된다 내 홈스테이 가정은 나쁘진 않았지만 어학원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버스로 1시간) 어학원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센트로에 집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침 벨라와 김혜빈도 집을 따로 구할예정이라고 하길래 같이 집을 찾아봤다 근데 집을 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하... 셋이서 진짜 하루에 2~3개씩은 보러 다닌 것 같다 집을 구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었는데(2017년 기준) 1. COMPARTODEPA 2. 신문이나 길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보고 전화하기 3. 현지친구 추천 썩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까딱 잘못 구했다가는 큰 일이 날 것 같았다. (우리보고 음흉한 미소를 날리던 주인..

America/Mexico 2020.05.26

Tlaquepaque 홈스테이 생활 (이것 저것)

1. 집 앞 풍경 홈스테이 도착 후 첫날 찍은 사진 동네가 조용하고 좋았다 2. 동네 한바퀴 주말인데 할거 없어서 동네 한바퀴 돌기 날씨가 너무 좋다 정은지-하늘 바라기 들으면서 걷는데 엔돌핀 상승~! 뿜뿌움 3. 홈스테이 아줌니의 요리 Carne en su jugo 오 이거 존맛탱... 떡국 육수맛 난다 Tortilla+Queso+콩으로 만든 이름모르는 솨스 이거 이름을 모르겠어 짱맛있음.. 튀긴 또띠아에 떡볶이 양념같은 것을 묻혀서 치즈 뿌린 것 다시 먹고싶다 과달라하라에만 있다는 Tortas ahogadas 'Ahogar' 이 잠수하다라는 뜻인데 저 빵을 소스에 푹 빠질만큼 적셔먹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렇게 말이다 빵위에 소스를 엄청 붓고 위에 양파 올려면 끝! 맛이좋다 4. Quesad..

America/Mexico 2020.05.25

과달라하라 근교 Chapala 호수 여행

주말에 홈스테이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Chapala 에 데리고 가주셨다 Chapala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호수인데, 아름답고 물가도 저렴하다보니 캐나다와 미국 노년 부부들이 은퇴하고 이민와서 많이 산다고 한다 Tlaquepaque에서 한 시간정도 차를 타니 도착하였다 오늘도 날씨가 좋구려 차를 대고 구경하러 가보자 주차장주변에 있던 분수대! 분수대도 이래 이쁘게 해놨노 햇빛이 너무 강하다 눈부셔 근데 호수물 X색인건 안 비밀~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끼룩끼룩 날아다니는 갈매기(추측)들 호수에도 갈매기가 있는가 충격적인 것을 보았다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인데 진짜 말을 묶어놓았다 미친거아니가? 동물학대다 어떻게 저런짓을 할 수 있냐고 아줌마 아저씨한테 말 했는데 저게 왜 어때서? 뭐가 문..

America/Mexico 2020.05.25

홈스테이 가족집에 도착하다

미국을 떠나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 미국에서는 감흥이 1도 없었는데 멕시코에 오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꺄올 우리가 묵었던 Hotel Celta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멕시코에 왔으니 타코를 먹어줘야지!!!!!!! 히힛 근데 처음으로 먹은 타코는 너무 맛이 없었다... 타코 원래 이런 맛이야? 밥 먹고 주변에 Plaza del sol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들어왔다 안그래도 가운 하나 사려고했는데 소리아나에서 할인하길래 냉큼 사버렸다 (벌써부터 짐 늘이기^^..) 한국 돈 18,000원? 정도에 샀던 것 같다 안 살수없자나~ 여기 물가 왜이렇게 싸? 미쳤다 앞으로 멕시코 살이를 할 예정이니 유심도 하나 구매했다 다음 날, 어학원으로 이동해서 레벨 테스트하고 수업 듣고(첫..

America/Mexico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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