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시간 빠르다 벌써 인도네시아에 온지도 일주일이 넘었다 오늘은 할리문 국립공원(Gunung Halimun-Salak National Park) 에 가는 날 할리문까지 가는데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됬다 새벽 6시부터 집합해서 모두 분주히 움직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를 할리문으로 데려다줄 차가 왔는데... 보자마자 드는생각이 차 너무 작은거아니가... 미친거 아니가... 여기에 열댓명이탄다고? 차 안으로 들어가보니 더 가관 창문도 없고 의자간격은 좁아터져서 앉으니 앞좌석에 무릎 다 닿이고 가방놓을 자리도 없어 차에 잠시 들어갔다왔는데도 벌써부터 멀미가 나기 시작했다 뭐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하하하핳 본격적인 헬 게이트 오픈 우리는 이 좁아터진 차를 타고 까딱하면 낭떠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