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페인으로 넘어가기 위해 거쳐갔던 탕헤르 사실 볼 것이 많이 없다고 하길래 잠만 자는걸로 일정을 잡아놓았다 근데 도착했는데... 오우 쉩 너무 예쁘잖아 미쳤다 'Marina Bay 호텔' 오션뷰에서 투숙을 했다 (싱가폴의 그 호텔 아님) 수영장뷰와 오션뷰가 있었는데, 바다 바로 앞에 있으니 바다는 나가서 보고 그냥 수영장뷰로 하자 하다가 가격 차이 많이 안나서 바다전망으로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은 너무나 탁월했다 호텔에서 보이는 바다전망 유럽에서 가까운 곳이다 보니 유럽느낌이 물씬난다 이렇게 이쁜데 여러분 탕헤르 웨 않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모두 신나서 계속 사진찍는중 수영장뷰로 했으면 아마 이 전망이 보였을듯... 으음... 나쁘진 않았지만 겨울이라 수영장물도 없고 휑했다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