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타는 날 원래 창가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하나 이틀 전에 생리가 터져버려서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므로 또르륵... 체크인을 할 때 복도자리로 달라고 요청했다 너무나 서위트하거 친절하신 에티하드 아저씨가 특별히 원하는 복도자리있냐, 앞쪽이 좋냐 중간쪽이 좋냐 뒷쪽이 좋냐 이런거까지 다 물어보시고 복도자리로 배정해주셨다 갬동의 눈물스 이번 여행은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갑니데이... 착한 사람들만 만나서 너무 좋았어혀 하트 뿅 바르셀로나에서 아부다비까지 타고왔던 비행기 그리고 아부다비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응? 응?????? 응??????????????? 왜 내 자리가 창가자리인거지??????????? 내가 잘못본게 분명해.... 띠로리 하지만 눈을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