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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유럽/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돌아다니기2

soynani 2016. 1. 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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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침이당
오늘은 암스테르담 살방살방 돌아보고 오후에 잔세스칸스에 가기로 했다
네덜란드의 흔한 쇼핑센터.jpg
쇼핑센터가 뭐 이래 이쁘게 생겼다냐 벨기에의 시청사가 생각이 났당
네덜란드 꽃시장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여기저기 다 운하고 건물이 다 똑같애 길을 못찾겠어 또륵...
결국 못찾았다 그냥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다가 바다나 보러가야징
브뤼헤에서 봤던 건물이랑 비슷하군 !
트램도 돌아다니궁
어제 지나갔던 담(Dam) 광장
맞은편 암스테르담 국립기념비
백조도 있고
읭? 웃긴거 두개 발견ㅋㅋ확대해서 찍어보았다
저 공주가 누워야 할 것 같은 침대 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중침대여?
저거 왜 있는거지
창문에 산타도 붙어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피식거렸당
돌아다니다보니 현대차 투싼도 있공~!!
외국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자동차는 꼭 찍고싶더라? ㅎㅎ
'요기요'카는 한국식당도 있공
근데 왜이렇게 지하에 있는겨 좀 잘보이는데 있으면 좋으련만
어제 밤에 왔었던 홍등가 ! 아침이라 그런지 썰렁~ 하다
저 창문에서 언냐들이 섹시한척하면서 서있었다지?
바다로 가는 길
자전거가 정말 많았다
헐 대박... 자전거 주차장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 자전거들이 주차되어 있다
자전거 지이이이이인짜 많다 소름돋을정도로
자전거 신호등도 있구 !
진짜 네덜란드는 자전거의 나라가 맞나보다
드디어 바다 도착 !
건너편에 보이는 안네박물관
바다를 보니까 육지가 바다보다 낮은걸 대반 느낄수 있었다 !
네덜란드 국토의 반 이상은 둑을 쌓고 바닷물을 빼내어 만든 간척지이기 때문에 바다보다 낮은땅이 많다
이 바닷물을 빼내기 위해 이용한 것이 풍차이다
그러나 현재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기힘으로 물을 퍼낸다고 한다
이제 풍차는 잔센스칸스 등 관광지에만 몇 개 남아있고 다 없어졌다고 한다
네덜란드에 튤립이 유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튤립은 꽃 중에서 물을 제일 많이 먹는 꽃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네덜란드사람들은 튤립을 무진장 많이 심어서
땅으로 들어오는 물을 흡수하게 했다고 한다
참으로 신기한 나라지 어떻게 바다를 막고 땅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이제 풍차를 보러 잔센스칸스로 고고씽~!
사진이 꽤 많아서 다음편에서 적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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