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금뿌리기 퍼포먼스의 원조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 본점에 가기로 했다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다
누스렛 본점 도착이다!!
생각보다 한적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었다
사실 숙소에서 가까운 지점도 있었는데 이왕 가는김에 본점에서 먹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본점으로 갔다
레스토랑 내부
평일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예약을 하지 않았어도 됐을듯
누스렛의 유명 메뉴 양고기를 시켰다
웨이터분이 서빙을 해주시고 고기 잘라주는 퍼포먼스하는 직원분이 뒤에 오신다
우연의 일치인지 고기를 자르시는 직원분들은 하나같이 모두 팔에 문신이 있다
우리 고기 잘라주시는분은 경력이 얼마안되셨는지 사알짝 어설프다
와우 비쥬얼 최고다!!!
이마이 신났다 입꼬리보소
어서 먹어보자
나 양고기 안좋아하는데 여기꺼 넘무 마싯게 먹었다............
양냄새도 안나고 촉촉하고 겨자에 찍어먹으니 최고다!! 역시 비싼 고기는 다르다
고기만 먹다가 허전해서 버섯 가니쉬를 시켰다
버섯도 너무 맛있네.....
다 먹고 나가기전 누스렛 아저씨와 사진찍기
잘 먹었어효 아저씨
먹고 스벅왔다!! 음료 2잔 + 치즈케익해서 5200원정도 나왔다
우리나라는 케익만 5000원 넘는데... 하핳
물가가 저렴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돈쓰는 맛이 있다!!!!!!!
내 이름 뭐라적은겨 다인? 아인?
먹고있는데 고영씨가 놀러왔다
어쭈구리? 내 무릎위에 앉는다 귀여운것!!
터키와서 고영씨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거같다
이스탄불에 온지 2주가 넘었는데 아직 갈라타 타워를 못봤다ㅋㅋ장기로 머물다보니 언젠간 가겠지하며 계속 미뤘음
갈라타 타워보러 탁심으로 이동!!
꺄 갈라타 타워다!!
갈라타 타워앞에는 이렇게 우호협력 기념비가 있다
형제의 나라 터키
인증샷 남기기
크 동행이 있으니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좋다
여기서 우리 회사의 이름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라타 타워에서 내려와서 카몬도 계단 (Kamondo Stairs) 으로 향했다
생각보단 평범했던 계단
동행 동생이랑 얘기가 잘 통해서 즐거웠던 하루!!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