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7 둘째날이 밝았다 재잘대다가 새벽 3~4시쯤잤는데 칭구들은 방안이 뜨거워서 아침 일찍부터 눈을 뜨고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점으로 떡볶이 먹으려고 시켰는데 가게에서 주문을 취소해버림^^;;;;;내 최애 덕복히집 맛보여줄라고했는디... 그래서 나가서 칼국수랑 수제비먹고 들어왔다 2시 30분에 흑백사진 예약해놨는데, 아점먹고 돌아오니 시간이 많이 촉박했다 원래 계획은 짐을 다 싸고 나가서 사진찍고 바로 호텔로 이동하는거였는데 짐 챙기다가 이건 안되겠다싶어서 짐 다 내팽겨치고 얼굴장착만 겨우하고 뛰어나갔다 머리도 제대로 못말리고 옷도 어제 입던거 그대로 주워입고 진짜 겁나게 뛴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착하고 모두다 숨이 차서 헥헥헥헥 대충 설명듣고 사진찍기시작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