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D_ZRbO03gM이 영상을 보고 참 공감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내 예전 모습을 보는 기분이였다 특히나 원래도 밝지만 더 밝은 척을 했다는 것, 자학 개그를 많이 했다는 것에 많은 공감이 갔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이 많은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간단히 말하면, 나도 과거에 저런 모습이였고 이제 저런 모습을 벗어나려고 하다보니 어색하기도하고.. 자학을 하지 않으니 사람들이랑 어떤 대화로 얘기를 해야될지도 잘 모르겠고 대화 주제도 한정적이고, 이리저리 드는 생각이 많다. 나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게 익숙해서 웬만한 부정적인 말에도 타격이 없다. 그렇게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 사랑을 남들한테서 채우려고 했다. 제일 중요한건 나를 아끼는 마음이 제일 우선이..